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언제까지 쌓아두기만 할래? 카드·통신사·멤버십 포인트 실사용 꿀팁 10가지

by 패스트체크 2025. 12. 25.

언제까지 쌓아두기만 할래? 카드·통신사·멤버십 포인트 실사용 꿀팁 10가지
언제까지 쌓아두기만 할래? 카드·통신사·멤버십 포인트 실사용 꿀팁 10가지

카드 포인트, 통신사 포인트, 멤버십 포인트… 결제할 때마다 쌓이긴 하는데, 정작 쓸 때는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알고 보면 이미 모아 둔 포인트만 합쳐도 몇 만 원에서 많게는 몇십만 원까지 쌓여 있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문제는 이 포인트들이 유효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사라진다는 점입니다. 실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자원을 그냥 버리고 있는 셈입니다. 이 글에서는 카드·통신사·각종 멤버십 포인트를 제대로 “써먹는” 방법 10가지를 정리해 드립니다. 포인트를 “덤”이 아니라 “제2의 지갑”처럼 활용하는 습관을 만들어보세요.


1. 먼저, 내 포인트가 얼마나 있는지부터 확인하자

포인트를 잘 쓰는 첫 번째 단계는 “내가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자신의 포인트를 한 번도 조회해 본 적이 없습니다.

※ 기본적으로 확인해야 할 포인트 종류

  • 신용카드·체크카드 포인트 (각 카드사 앱)
  • 통신사 포인트 (SKT·KT·LGU+ 등)
  • 편의점·마트·카페·항공사 멤버십 포인트
  • 간편 결제(페이류) 포인트

대부분의 카드사·통신사는 앱 메인 화면 또는 “포인트 조회” 메뉴에서 현재 적립된 포인트와 소멸 예정 포인트를 한 번에 보여줍니다. 먼저 ‘내 포인트 지도’를 머릿속에 그리는 느낌으로 어디에 얼마나 쌓여 있는지부터 확인해 주세요.


2. 카드 포인트는 ‘결제대금 차감’에 쓰는 게 가장 좋습니다.

카드 포인트를 쓰는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은 카드 결제대금에서 직접 차감하는 것입니다.

  • 카드사 앱 → 포인트 → “결제대금 차감” 또는 “포인트 사용 신청”
  • 이번 달 청구액 또는 다음 달 청구액에서 포인트만큼 차감
  • 1포인트 = 1원인 경우가 많으므로, 사실상 현금과 동일한 효과

소액으로 물건을 사는 방식보다, 한 번에 결제대금에서 정확하게 차감하는 편이 포인트 관리도 쉽고 체감도 큽니다. 매달 청구서 확인할 때 “이번 달에 포인트 차감할 수 있을까?”를 습관처럼 체크해 보세요.


3. 포인트로 기프티콘·쿠폰만 사지 말고, 생활비에 직접 써라

물론 커피 쿠폰이나 치킨 기프티콘으로 바꾸는 것도 좋지만, 정작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 데는 실제 고정지출에 쓰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포인트를 생활비에 활용할 수 있는 대표 영역

  • 통신요금 납부 (통신사 포인트)
  • 전기·가스·아파트 관리비 자동이체 카드 결제 일부 차감
  • 마트·편의점 장보기 결제 금액 일부 포인트 사용
  • 대중교통·주유 결제 시 포인트 차감 사용

포인트를 “보상용 간식”이 아니라 “생활비 절약 수단”으로 인식하면 체감하는 절약 효과가 훨씬 커집니다.


4. 통신사 포인트는 요금 할인 + 콘텐츠에 우선 사용

통신사 포인트는 그냥 두면 조용히 사라지는 대표 포인트입니다. 대부분 통신사 앱(마이 ○○ 등)에 들어가면 포인트 사용처를 한눈에 볼 수 있는데, 다음 순서로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

  1. 통신요금 할인 – 기본 요금제 또는 부가서비스 요금 차감
  2. 콘텐츠 결제 – OTT, 음악 스트리밍, 앱 결제 등
  3. 제휴 포인트 전환 – 항공, 멤버십 포인트 등

특히 가족 결합으로 묶여 있는 경우, 가족 전체 회선의 요금 할인에 포인트를 쓸 수 있는지 꼭 확인해 보세요. 매달 자동으로 빠져나가는 통신비에서 1,000원씩만 줄어도 1년이면 12,000원이 절약됩니다.


5. 멤버십 포인트는 ‘자주 가는 곳 한두 군데’에 집중하자

대형 마트, 편의점, 카페, 영화관, 온라인 쇼핑몰… 여러 곳에서 멤버십 포인트를 쌓다 보면, 이곳저곳에 1,000~2,000원씩 흩어져 있는 상황이 자주 생깁니다.

이럴 때는 과감하게 자주 가는 곳 한두 군데만 집중 관리하는 게 좋습니다.

  • 내 생활 패턴상 자주 가는 마트/편의점/카페를 먼저 정한다
  • 그 브랜드 멤버십 앱을 설치하고, 회원번호를 카드·페이와 연동한다
  • 그 외의 멤버십은 굳이 새로 만들지 말고, 이미 있는 것만 사용할 것

포인트는 “넓고 얕게”보다 “좁고 깊게” 쌓을 때 훨씬 활용도가 높습니다.


6. 간편결제(페이) 포인트도 ‘숨은 돈’이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토스, 페이코 등 간편 결제를 자주 쓰는 요즘, 이쪽에 쌓인 포인트나 캐시도 일종의 내 돈입니다.

활용 방법 예시

  • 온라인 쇼핑 결제 시 포인트·캐시 먼저 사용
  • 소액 결제(배달, 택시, 간단한 온라인결제)에 우선 사용
  • 일부 서비스는 계좌로 환급 또는 송금 기능 제공(가능 여부는 각 서비스 정책 확인)

특히 이벤트로 받은 1,000원, 2,000원짜리 포인트를 그냥 “언젠가 쓰겠지” 하며 놔두면 소멸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금액이 적더라도 바로바로 소진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7. 소멸 예정 포인트부터 우선 사용하기

포인트는 무한정 쌓아둘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특히 카드 포인트, 항공 마일리지, 멤버십 포인트 등은 1~5년 사이에 소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꼭 해야 할 체크 리스트

  • 카드사·통신사 앱에서 “소멸 예정 포인트” 항목 확인하기
  • 소멸 예정 날짜가 가까운 순으로 사용 계획 세우기
  • 유효기간이 짧은 포인트부터 1~2달 안에 사용하기

한 번만 정리해 두면 “올해 안에 없어질 포인트가 얼마인지” 알게 되고, 그냥 버리는 돈을 줄일 수 있습니다.


8. 결제할 때 “포인트 있나요?” 대신 “포인트부터 써주세요”라고 말하기

편의점, 마트, 카페에서 결제할 때 직원이 물어보지 않으면 나도 모르게 포인트를 전혀 쓰지 않고 그냥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땐 결제 습관을 조금만 바꿔보세요.

  • “포인트 적립도 되고 사용도 되나요?”
  • “잔여 포인트 있으면 먼저 사용해 주세요.”

이 한마디만 해도, 그 자리에서 몇 백 원~몇 천 원씩 아끼는 경우가 꽤 자주 생깁니다. 특히 단골로 가는 편의점·카페가 있다면 포인트 정책을 한 번 물어보고 “먼저 포인트 사용해 주세요”를 습관화해 보세요.


9. 포인트를 모으려고 불필요한 소비는 절대 금지

여기서 가장 중요하면서, 동시에 가장 많이 놓치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바로 “포인트 때문에 오히려 소비가 늘어나는 함정”입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경우죠.

  • 포인트 2배 적립 행사라서 안 사도 될 물건을 사버리는 경우
  • 목표 포인트 채우려고 평소보다 더 자주 결제하는 경우
  • “이 카드 쓰면 포인트 더 준대”라는 이유로 지출이 늘어나는 경우

포인트의 본래 목적은 “이미 할 소비를 조금이라도 덜 쓰게 해 주는 것”이지, “소비를 더 많이 하게 만들기 위한 미끼”가 되어선 안 됩니다.

항상 “이건 원래 살 예정이던 건가?”를 스스로에게 한 번 물어보고, 예정에 없던 소비라면 포인트와 상관없이 과감히 넘겨버리는 것이 진짜 절약입니다.


10. 3개월에 한 번은 ‘포인트 정리날’을 정해두자

포인트 관리는 사실 큰 기술이 필요한 게 아니라, “주기적인 점검”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3개월에 한 번, 이렇게만 해보세요.

  • 각 카드사 앱에 들어가 현재 포인트와 소멸 예정 포인트 확인
  • 통신사 포인트 조회 → 요금 할인 적용 여부 확인
  • 멤버십 앱에서 “자주 가는 곳” 위주로 포인트 확인 후 사용 계획 세우기
  • 간편 결제 페이 앱의 포인트·캐시 잔액 정리
  • 작성 가능한 사람은 간단한 메모로 어디에 얼마 있는지 적어두기

이것만 해도 “포인트 때문에 새로 물건을 사는 일”은 줄이고, “이미 쌓인 포인트를 제대로 쓰는 것”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요약 확인: 포인트는 덤이 아니라 ‘진짜 돈’이다

카드 포인트, 통신사 포인트, 멤버십 포인트는 눈에 잘 보이지 않아서 그렇지, 하나하나 모아보면 내가 이미 가지고 있는 자산입니다.

우리가 포인트를 잘 활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복잡해서가 아니라, “한 번도 제대로 관리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제는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 포인트는 “덤”이 아니라 내 월급의 일부다.
  • 쓰지 않으면 자동으로 사라지는 작은 적금이다.
  • 포인트를 잘 쓰는 것도 하나의 재테크 습관이다.

오늘 한 번, 지금 사용 중인 카드·통신사·멤버십·페이 앱에 들어가서 포인트 조회 → 소멸 예정 포인트 확인 → 생활비에 바로 사용 이 3단계만 실천해 보세요.